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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변경 항공사 마음대로…“환불도 안 됩니다” / KBS 2022.07.04.
지난달 국제선 탑승객이 1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코로나19로 발이 묶였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5배 넘게 급증한 겁니다. 점차 국제선 항공편이 회복된다는 소식에 표 구하는 사람도 빠르게 느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항공편 늘어나는 속도는 수요를 못 따라가고, 여기에 고유가로 유류 할증료까지 올라 항공권 가격은 말 그대로 하늘 높은 줄 모릅니다. 조금이라도 부담을 덜어볼까, 온라인 해외 사이트에서 직접 표를 사는 소비자들도 적지 않은데 운항 일정이 일방적으로 바뀌어도 환불이나 취소가 까다로워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은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탑승 수속을 위해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비싼 항공요금에도 해외로 떠나고 싶은 마음을 꺾진 못합니다.
[권희진/경북 영주시 : "많이 부담이 돼가지고. 부모님도 가지 말라고 했는데... 더 싸질 때가 있을까 했는데 빨리 예매할수록 제일 싸잖아요."]
이럴 때 조금이나마 싸게 항공권을 사려고 이용하는 게 온라인 대행 사업자.
김 모 씨도 외국계 예약 대행사에서 항공권을 구입했다가 낭패를 봤습니다.
항공사가 일정을 두 번이나 일방적으로 바꿨는데도, 환불을 받을 때까지 표를 판 대행사로부터는 아무 도움을 받지 못했습니다.
[김 모 씨/항공권 구매 피해자 : "일정이 하루 앞당겨졌기 때문에 숙소라던지 이런 것들을 전부 변경을 해야 됐어요. (대행사는) 항공사의 규정을 지켜야 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항공사가 비행편을 취소했는데도, 자체 약관을 이유로 취소 수수료를 물리는 대행사가 있는가 하면, 예약할 때는 한국어를 제공하지만 취소할 때는 해외로 직접 전화를 해야 하는 곳도 있습니다.
올들어 5월까지 소비자원에 접수된 항공권 관련 피해 상담은 129건에 이릅니다.
늘고 있는 항공 수요에 맞물려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김혜진/한국소비자원 국제거래지원팀장 : "4~5월에 접수된 건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접수된 건의 약 7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 휴가철을 앞두고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비자원은 항공권을 예약할 때 취소와 수수료 조건을 반드시 확인해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최은진입니다.
촬영기자:김제원 하정현/영상편집:한찬의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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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501243\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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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 : 02-781-1234\r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r
◇ 이메일 : kbs1234@kbs.co.kr
#항공권 #환불 #수수료
레이스 : 솔까 맘편하게 항공사에 직덥 발권하는게 좋아요
뭐가됐든 시간이 지체되거나 오류가 생겨도 항공사 직발권이면 해결이 쉽습니다
여행사는 어쩌다 한번 일 터지면 손해는 무조건 고객이 감당해야해요 그게 현실입니다
더러운 현실이지만 그게 답임
su king : 11월28일 저녁8시08분에 에어뉴질랜드 오클랜드 왕복 3인 559만 검색하고 결재 중 이 가격으로 진행 안 된다고 하여 편도 343만이라도 결재하자 했는데 실재 결재는 10시37분 시점 439만원으로 되었네요.
3일째 되는 12월2일 오후 1시 취소 상담했는데 24시간 지났기 때문에 취소수수료 30만원을 내야 한다고 하네요. 지금 시점 12월3일10시 온라인 상으로 취소했습니다. 역시 30만원 떼는 군요. 소액심판 고소고발하려고 합니다. 진행 방법 아시는지요?
서상훈 : 갑작스럽게 수요가 공급보다 많아지니 공급자가 갑의 입장이 된 것 같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행태를 규탄하고 조정해나갈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반대로 항공사 측은 수요와 공급이 맞추어지거나 공급이 더 많아질 시기를 생각해서라도 여러 논란을 일으킬 사건들은 개선해나가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소비자의 권익이 어느 정도 지켜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Hyun Jong Lee : 국토교통부 감사가 필요해요. 항공사편만 들고 소비자의 권익은 나몰라라 하는 국토부의 관리 소홀이 문제다. 새벽 2시반 비행기 처음 타봤다.
Euijeong Oh : 진짜 너무 심각해요.. 한국 들어가는 비행기 타기 한시간 전 취소되고 8시간 넘게 다음 비행기 기다려야 한다 그래서 기다렸습니다.. 환불도 안되고 취소도 안되고 진짜 억울해서 속 터지는줄 알았어요
미리보는 2022 관광 트렌드 #3. 여행사가 주목해야할 6가지 트렌드
미리보는 2022 여행산업의 관광 트렌드
관광 종사자를 위한 역량 강화 클래스!
국내외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의 니즈를 이해하고
우리 업장만의 방향성과 상품을 찾고, 개발하는 노하우를 학습합니다!
0:55 첫번째, 개인 맞춤 서비스의 성장
3:35 두번째, 국적을 초월한 상품과 서비스의 개발
4:32 세번째, DIY 여행의 증가
5:17 네번째, 디지털 기술의 활용성 증대
7:18 다섯번째, 워케이션의 생활화
9:54 여섯번째, 퀄리티 타임\u0026멍타임, 둘다 소중하다!
국내 유일의 '여행업 문제 해결 전문가' #K트래블아카데미 #오형수 대표가 바라보는2022 여행산업 관광 트렌드와 미래전망! 끝까지 시청해주세요⭐
[채널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앞으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가 업로드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조영란 : 명쾌한 강의 감사합니다
박상국 : 오랜만에 들어보는 목소리에 방가우면서도 너무 빨리 말씀하시는 건 어쩔수 없지만( 정해진 시간내 강의) . 생각할 꺼리들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방갑습니다.
한국인 혼자 일본 고급 음식점을 찾으면 생기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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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유투버 angelinalee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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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k : 여행 못가는데 정말 대리만족하네요. 근데 넘 여행떠나고 싶어지는 영상들이에요~
bc a : 뷰 미쳤다 ㅠㅠ 고급지고 넘 이뻐요
벼닉스 : 다시 저 파도소리와 함께 검은 모래사장을 걷고싶네요...
개인적으로 간 곳 중에 배경 원탑이였음.
(연진아 유튜브 업로드돼서 나 지금 되게 신나)
HJ K : 가마쿠라가 해변도 그렇고 멋진 도시네요. 두번의 식당요리도 미슐랭급으로 보일정도로 맛있어 보입니다. 가봐야할곳이 점점늘어나네요.
홍석빈 : 음식이 맛있어 보이네요 ^^
지난달 국제선 탑승객이 1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코로나19로 발이 묶였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5배 넘게 급증한 겁니다. 점차 국제선 항공편이 회복된다는 소식에 표 구하는 사람도 빠르게 느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항공편 늘어나는 속도는 수요를 못 따라가고, 여기에 고유가로 유류 할증료까지 올라 항공권 가격은 말 그대로 하늘 높은 줄 모릅니다. 조금이라도 부담을 덜어볼까, 온라인 해외 사이트에서 직접 표를 사는 소비자들도 적지 않은데 운항 일정이 일방적으로 바뀌어도 환불이나 취소가 까다로워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은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탑승 수속을 위해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비싼 항공요금에도 해외로 떠나고 싶은 마음을 꺾진 못합니다.
[권희진/경북 영주시 : "많이 부담이 돼가지고. 부모님도 가지 말라고 했는데... 더 싸질 때가 있을까 했는데 빨리 예매할수록 제일 싸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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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가 일정을 두 번이나 일방적으로 바꿨는데도, 환불을 받을 때까지 표를 판 대행사로부터는 아무 도움을 받지 못했습니다.
[김 모 씨/항공권 구매 피해자 : "일정이 하루 앞당겨졌기 때문에 숙소라던지 이런 것들을 전부 변경을 해야 됐어요. (대행사는) 항공사의 규정을 지켜야 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항공사가 비행편을 취소했는데도, 자체 약관을 이유로 취소 수수료를 물리는 대행사가 있는가 하면, 예약할 때는 한국어를 제공하지만 취소할 때는 해외로 직접 전화를 해야 하는 곳도 있습니다.
올들어 5월까지 소비자원에 접수된 항공권 관련 피해 상담은 129건에 이릅니다.
늘고 있는 항공 수요에 맞물려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김혜진/한국소비자원 국제거래지원팀장 : "4~5월에 접수된 건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접수된 건의 약 7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 휴가철을 앞두고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비자원은 항공권을 예약할 때 취소와 수수료 조건을 반드시 확인해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최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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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 되는 12월2일 오후 1시 취소 상담했는데 24시간 지났기 때문에 취소수수료 30만원을 내야 한다고 하네요. 지금 시점 12월3일10시 온라인 상으로 취소했습니다. 역시 30만원 떼는 군요. 소액심판 고소고발하려고 합니다. 진행 방법 아시는지요?
서상훈 : 갑작스럽게 수요가 공급보다 많아지니 공급자가 갑의 입장이 된 것 같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행태를 규탄하고 조정해나갈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반대로 항공사 측은 수요와 공급이 맞추어지거나 공급이 더 많아질 시기를 생각해서라도 여러 논란을 일으킬 사건들은 개선해나가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소비자의 권익이 어느 정도 지켜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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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2022 관광 트렌드 #3. 여행사가 주목해야할 6가지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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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 첫번째, 개인 맞춤 서비스의 성장
3:35 두번째, 국적을 초월한 상품과 서비스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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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다섯번째, 워케이션의 생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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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여행업 문제 해결 전문가' #K트래블아카데미 #오형수 대표가 바라보는2022 여행산업 관광 트렌드와 미래전망! 끝까지 시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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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란 : 명쾌한 강의 감사합니다
박상국 : 오랜만에 들어보는 목소리에 방가우면서도 너무 빨리 말씀하시는 건 어쩔수 없지만( 정해진 시간내 강의) . 생각할 꺼리들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방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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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유투버 angelinalee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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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음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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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간 곳 중에 배경 원탑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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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빈 : 음식이 맛있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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